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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공개

Posted February. 06, 2018 08:10,   

Updated February. 06, 20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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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6일(현지 시간)부터 4일간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8’에서 차세대 사이니지 제품과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인 구광모 LG전자 ID사업부장(상무)의 공식 국제무대 데뷔전이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ISE는 각 업체가 사이니지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전시회로, 구 상무가 ID사업부장을 맡게 된 후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첫 글로벌 전시회”라며 “구 상무가 전시회 총괄은 물론이고 관련 업체들과의 미팅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전시 부스 전면에 첨단 올레드 기술력을 집약한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오픈 프레임 올레드 사이니지’를 내세웠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에 비해 두께가 얇고, 곡면 구현이 자유롭다. 또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생생하고 정확한 색을 구현해 사이니지 제작에 최적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55인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선명한 화질과 투명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에서 관련 정보를 보며 디스플레이 너머의 상품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상품과 어울리는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도 있고, 어떤 크기의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구 상무는 “차원이 다른 화질과 활용성을 갖춘 올레드 사이니지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분야의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맞는 최적의 고객 솔루션을 계속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