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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13일 서울온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성화, 13일 서울온다...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Posted 2018-01-12 08:07,   

Updated 2018-01-1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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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가 13일 서울에 온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성화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민과 유명인사의 손에서 서울 곳곳을 누빈다. 이상민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감독과 박용택 프로야구 LG 트윈스 선수를 비롯해 연예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와 박보검 등이 성화를 봉송한다. 서울시 각 자치구와 산하 기관에서 추천받은 주자 42명을 포함한 시민 약 600명이 참가한다.

 성화는 나흘간 4개 코스 103km를 달린다. 13일에는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출발해 신촌∼동대문역사문화공원∼용산전쟁기념관∼서울역∼광화문광장을 달린다. 14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학로∼서울숲∼잠실종합운동장, 15일 잠실종합운동장∼강남∼용산 국립중앙박물관, 16일에는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출발해 여의도 63빌딩을 거쳐 한강공원까지 달린다.

 번외 코스로 일부 봉송단원은 이 나흘 동안 ‘서울로 7017’과 북촌 한옥마을, 한양도성 낙산공원 등을 돈다.

 성화 봉송 행사로 13일 세종대로가 낮 12시∼오후 8시 양방향 모두 통제되는 등 나흘간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다닐 수 없다. 통제구간 및 우회하는 버스노선 정보는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윤기자 ye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