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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오늘의 작가상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오늘의 작가상

Posted 2017-08-12 07:15,   

Updated 2017-08-1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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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오늘의 작가상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39·사진)가 민음사가 주관하는 제41회 ‘오늘의작가상’ 수상자로 11일 선정됐다. 육아로 인해 업무 경력이 끊긴 주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소설은 여성이 겪는 일상적 차별과 불평등을 위트 있는 에피소드에 담아내 상반기 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상금은 2000만 원. 조 작가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기약 없이 출판사 홈페이지에 투고했던 원고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여성 독자로부터 ‘문제임을 인식하지 못했던 문제를 짚어줬다’는 얘기를, 남성 독자로부터 ‘아내와 어머니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듣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택균 sohn@donga.com